필리핀 계엄령에 여행객 제동…"보라카이보다 세부가 더 위험"

입력 2017-05-25 14:49  


필리핀에 선포된 계엄령으로 인해 필리핀을 향하는 여행객들에게도 제동이 걸렸다.
한국 외교부는 25일 필리핀 지역에 대한 여행 경보 및 주의보 현황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계엄령이 내려진 필리핀 민다니오 인근 지역은 특별 여행경보 지역으로 규정됐다.
더불어 여행지로 각광받아온 세부와 보라아키 섬도 필리핀 계엄령 악재에 여행경보가 내려졌다. 보라카이가 남색경보(여행유의), 세부는 황색경보(여행자제) 지역으로 규정된 것. 이번 필리핀 계엄령 상황에서 보라카이가 세부에 비해 다소 안전한 것으로 평가되는 모양새다.
한편 지난 24일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IS 위협 확산에 맞서 민다나오 지역에 계엄령을 선포했다. 이에 한국 외교부는 25일 해당 지역에 60일간 한시적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사진=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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