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 中경기 둔화·美금리 인상 우려…'하락'

입력 2015-09-01 06:23   수정 2015-09-01 06:24



뉴욕증시가 8월 마지막 거래일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현지시간 31일 전거래일대비 114.98포인트, 0.69% 하락한 1만6528.03에, 나스닥지수는 51.82포인트, 1.07% 내린 4776.51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S&P500지수는 16.69포인트, 0.84% 내린 1972.18을 기록했습니다.

3대지수 모두 월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가운데 다우의 8월 한달 간 하락폭은 지난 2010년 5월(-7.9%) 이후 최대로 집계됐습니다.

지난주 미국 와이오밍 주에서 열린 잭슨홀 미팅에서 스탠리 피셔 연준 부의장이 "물가상승률이 2%에 도달하는 것을 기다렸다가 긴축을 하면 너무 늦는다"는 입장을 밝힌 점이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월가는 "피셔 부의장의 발언은 상당히 매파적이였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유가가 추가적으로 8.8% 오르며 지난주 급등세를 이어갔지만 주식시장 호재로 반영되기는 부족했습니다.

종목 가운데 머크사와 셀젠 등 바이오주가 동반 하락했고 인터넷주인 야후와 페이스북도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트위터는 증권사 투자의견 상향 조정 소식에 3%대 오름폭을 기록했습니다. 샌디스크,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도 2~3%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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