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과 한미사이언스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타결에 따른 피해주로 부각되며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7일 오전 10시 15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날 대비 2만 3,500원, 6.32% 내린 34만 8,500원, 한미사이언스는 6.11% 내린 12만 3,000원을 기록 중입니다.
TPP 타결로 인해 신약 특허 보호 기간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이 주가 하락의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협상안에 따르면 바이오 의약품의 특허 인정 기간은, 호주와 뉴질랜드 등의 의견을 받아들여 최소 5년에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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