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실적 호조 기대에 이틀째 사상 최고가 행진

입력 2016-04-27 10:02   수정 2016-04-27 10:03




한국전력이 이틀째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한국전력은 27일 오전 10시2분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3.09% 오른 6만3천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의 사상 최고가 6만600원을 뛰어넘은 것으로,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다.

이 같은 상승세는 주가 상승은 올해 1분기 한국전력의 실적이 호조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에 의해 뒷받침됐다.

강동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전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5조3천억원과 3조6천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4%, 59.0% 늘고 특히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5.8% 상회할 것"이라며 "원가 안정화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일부 발전 자회사의 상장 가능성도 부각되고 있다"며 "장기적인 밸류에이션(평가가치) 재평가 과정에서 투자 매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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