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변공원·상가 인접 '한강신도시 베네치아의 아침' 오픈 임박

입력 2017-01-13 01:00  

올해 오피스텔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저금리 기조에 시중 유동자금이 몰리는 가운데 지난해 11.3 대책 등 아파트 분양시장에 대한 규제가 잇따르며 반사이익이 예상된 영향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청약규제와 전매제한, 여신심사 강화 등에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에 11.3대책의 풍선효과를 기대하는 투자수요가 집중되고 있다"며 "상가 등에 비해 소자본으로 투자가 가능해 진입 장벽이 낮은 점도 매력적으로 어필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형 호재가 본격화되고 임대수요가 풍부한 지역의 오피스텔 공급이 성황리에 이뤄지고 있다. 그 흐름의 중심에는 2018년 김포도시철도와 2017년 제2외곽순환도로 개통을 앞둔 한강신도시가 있다.

대대적인 교통망 확충이 예고된 한강신도시는 운양지구와 구래지구를 중심으로 약 4천여실의 오피스텔이 공급됐다. 최근에는 한동안 공급이 뜸했던 장기동 일대(장기지구)에도 오피스텔이 분양소식을 전해 이목이 쏠린다.

분양 전부터 장기지구 상업부지 내 유일한 오피스텔로 관심을 모았던 `한강신도시 베네치아의 아침` 오피스텔이 오는 13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장기지구는 한강신도시 내에서도 수변공원과 수변상가가 계획된 곳이라는 점에서 입지적인 특징이 두드러진다.

일대 상업부지는 모두 전문상가몰 및 프라자 상가로 개발돼 오피스텔 추가 공급지가 없다는 것도 희소가치로 점쳐진다.

수변상가 라베니체의 경우 향후 13차까지 분양 예정돼 있다. 현재 6차까지 성공적으로 분양을 완료했으며 2차까지 건물이 완공됐다.

주변으로 도시지원시설 중 IT/BT 벤처기업들을 비롯해 한전 및 KB금융그룹주전산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풍부한 임대수요가 기대된다.

이 오피스텔은 김포시 장기동 2025-3번지(C6-1BL)에 들어서 수변공원과 랜드마크급 수변상가 라베니체 등의 생활인프라를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다.

김포도시철도 장기역(2018년 개통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제2외곽순환도로 개통 시 서울 도심과 강남권, 수도권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약 605만㎡(검단산업단지 포함)규모로 완성되는 김포골드밸리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김포골드밸리는 업계 추산 약 2만여명의 고용창출과 연간 2조원 이상의 생산유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단지는 지하4층~지상14층 규모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19, 33㎡ 2개 타입의 오피스텔 220실 및 근린생활시설 36실 규모로 들어선다.

공간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특화설계를 적용했으며 각종 에너지절감시스템을 도입했다.

입주민을 위한 부대시설로 코인세탁실, 옥상정원, 무인택배시스템 등을 마련하고 옥상정원과 리버테라스, 헬스가든 등의 휴게시설도 넉넉히 설계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한강신도시 베네치아의 아침은 장기지구 상업시설 부지 내 개발가능한 단독 오피스텔이라는 점이 가장 큰 경쟁력"이라며 "임대수요층을 확보하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은 물론 조망권이 우수한 로얄층을 중심으로 프리미엄도 기대해 볼 만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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