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운명의 일주일…채권단 26일 이사회 소집

김종학 기자

입력 2018-02-20 17:34  


금호타이어가 경영정상화 방안 마련을 두고 운명의 일주일을 맞았습니다.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금호타이어 노사가 조건부 채권만기 연장 시한인 오는 26일까지 경영정상화 방안을 마련하지 못하면 법정관리에 들어갈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호타이어는 어제(19일) 광주 공장에서 노조와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을 진행했으나 접점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앞서 채권단은 지난달 금호타이어 매각을 추진하기에 앞서 노사간 합의를 전제로 채무 만기를 연장했습니다.

금호타이어가 법정관리에 들어갈 경우 강제적 인력 감축 등 구조조정과 함께 채권단도 손실을 떠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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