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G3 출시 앞당기나‥"일정 검토중"

입력 2014-04-15 11:45   수정 2014-04-15 15:10

LG전자가 G3 출시를 앞당길지 주목됩니다.

LG전자는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G2의 후속작 G3를 상반기 중으로 공개할 지 현재 내부적으로 검토중에 있습니다.

LG전자 관계자는 "출시시기를 검토하고 있다"며 "아직 정해진 바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통상 제품 출시 주기가 1년 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G3를 상반기에 출시할 경우 두 달 이상 앞당겨지는 셈입니다.

LG전자는 G2를 지난해 8월 7일 미국 뉴욕에서 공개하고 다음날부터 국내를 중심으로 판매를 시작한 바 있습니다.

이 같은 LG전자의 G3 출시 일정 조율은 현재 갤럭시 S5에 견줄 만한 맞수가 없는 국내 스마트폰 시장 상황과 무관치 않습니다.

갤럭시 S5의 경우 지난달 27일 국내에서 먼저 출시된 이후 매일 1만대가량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에 팬택도 지난해 4월 출시한 아이언 후속작인 아이언2를 이달 안에 공개합니다.

팬택 관계자는 "아이언2를 이 달 안에 공개하고 5월 초부터 국내 이동통신사를 통해 제품을 판매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시시기를 앞당긴 것은 아니지만 이통사 영업정지 기간임에도 일정을 미루지 않겠다는 계획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