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까지 스마트공장 900개, 추경으로 짓는다

신인규 기자

입력 2015-08-04 11:00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획재정부가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하반기 40억원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고, 신속한 자금 집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기존 9대 대기업 주도의 업종별 보급 350개사와 지역투자보조금(100억원)과 추가경정예산(40억원) 등 올해 하반기까지 스마트공장 900개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스마트 공장은 설계와 생산, 유통 등 제조 전과정을 스마트화해 최소 비용과 시간으로 고객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으로 지난해 시범사업 결과 불량률과 원가는 각각 33%, 23% 줄고 납기도 27% 줄어드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민관합동 1조원을 투자해 스마트공장 1만개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경북(삼성)·광주(현대) 등 2곳의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중인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지역 수요에 맞추어 전국 혁신센터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산업부는 설명했습니다.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생산공정 개선과 에너지 절감을 위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과 솔루션 연동 자동화장비, 제어기, 센서 등 구입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기업은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접수신청을 하면 되며, 산업부와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참여기업 선정·평가를 거쳐 이달 안에 최종 참여기업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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