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파키스탄 펩시콜라 보틀링 업체인 `라호흐 펩시코` 인수를 추진 중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라호흐 펩시코` 지분의 51~52%를 인수하기로 결정하고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을 위한 세부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수가격은 `라호흐 펩시코`의 연매출인 1,000억원을 다소 밑돌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라호흐 펩시코 인수를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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