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들 태운 세월호 여객선 진도 관매도 침몰, 사고 원인은? "안개 때문에 암초에.."

입력 2014-04-16 10:37  


진도 인근의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 중인 가운데 사고 원인으로 암초가 지목됐다.

16일 오전 9시께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이 침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YTN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짙은 안개로 인해 여객선이 암초에 부딪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세월호 여객선에는 인천에서 제주로 수학여행에 나선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 350여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현재 여객선 좌현이 90% 이상 기울어진 상태로 계속 침몰 중이며 해경이 헬기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120여명이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진도 여객선 사고 소식에 누리꾼들은 "진도 여객선,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들 무사하길", "진도 여객선,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 부모들 얼마나 걱정될까", "안산단원고등학교, 진도 여객선 구명조끼 모자란다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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