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신동욱-김범주, 대한항공 조현아 동생 조현민에 일침… '조현아사전구속영장' 언제쯤?

입력 2014-12-23 10:14   수정 2014-12-23 11:19

진중권-신동욱-김범주, 대한항공 조현아 동생 조현민에 일침… `조현아 사전구속영장` 언제쯤?

`조현아 동생 조현민` `조현아 사전구속영장` `진중권 일침` `대한항공`

조현아 동생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이메일 반성문이 논란인 가운데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수와 모닝와이드 MC들이 일침을 가했다.

진중권 교수는 지난 22일 오후 자신의 SNS에 “조현민 가족력이네요”라는 짤막한 멘트로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반성문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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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SBS `모닝와이드-친절한 경제뉴스`에서는 신동욱 앵커, 최기환 아나운서, 유경미 아나운서, 김범주 기자가 조현아 동생 조현민 전무 반성문 논란을 다뤘다.

김범주 기자는 "땅콩 회항 이야기는 그만 이야기하고 싶은데 알아서 사고를 친다"며 조현민 전무의 반성문 논란에 입을 열었다.

이어 조현아 동생 조현민 전무의 반성문 내용을 언급하며 "언니의 잘못이 아니라 모두의 잘못이라고 하고 있는거다. 처음에 든 생각은 `언니를 싫어하나?`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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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직도 누가 잘못인지 모르고 있구나 싶었다. 조현민 전무의 담당은 광고다.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하는데 사람들이 왜 화를 내는지 전혀 이해 못하고 있다. 사장도 담화문을 썼다. 남 탓을 하기보다 먼저 우리의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자고 썼다. 이게 바로 남 탓이다. 회사 조직 문화에 분명 문제가 있다. 직원 탓은 아닌 것 같고 경영자들의 문제"라고 비판했다.

신동욱 앵커 역시 "손바닥으로 하늘이 가려지는 게 아니다"라고 뼈있는 말을 했다.

앞서 22일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과 마케팅본부를 맡고 있는 조현민 전무는 지난 17일 마케팅 분야의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수직적인) 조직문화나 지금까지 회사의 잘못된 부분들은 한 사람에 의해서만 만들어지지 않는다”면서 “모든 임직원의 잘못이고 저부터 반성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런 조직 문화가 만들어진 것에 대해 본인(조현민 전무)부터 반성한다”는 게 요지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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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화면 캡처/연합뉴스/ 진중권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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