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복근 만들자' 건강 챙기는 제철음식

입력 2015-03-28 14:27   수정 2015-03-29 00:36

`예쁜 복근 만들자` 건강 챙기는 제철음식

완연한 봄, 건강 챙기는 제철음식이 화제다.

봄의 음식으로는 딸기를 비롯해 쑥, 소라, 주꾸미, 달래, 꼬막, 바지락, 한라봉, 더덕, 취나물 등이 있다.

이중 냉이는 비타민A와 비타민 C, 칼슘 등이 풍부해 제철음식으로 손꼽힌다.

또 봄철엔 황사와 미세먼지가 많아 건강 챙기는 제철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우선 건조해진 몸 속에 꾸준히 수분을 보충해주자. 그리고 녹황채소, 마늘, 생강, 해조류 등도 즐겨 먹어야 한다.

미세먼지는 코와 입을 통해 폐에 쌓일 수 있어 폐 염증에 좋은 배와 중금속 배출을 돕는 미역, 해독 작용이 있는 마늘, 기침과 가래를 완화시켜주는 생강이 효과적이다.

이런 가운데 노출의 계절 여름을 앞두고, 날씬한 복근을 만드는 방법도 관심을 모은다.

미국의 건강포털 웹 엠디는 ‘뱃살을 뺄 수 있는 10가지 습관`을 공개했다.

1.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는다.

하루 24시간 중 가장 중요한 식사가 아침식사다. 아침을 든든하게 먹어야 점심, 저녁 때 과식을 방지할 수 있다.

2. 간식 시간을 갖자.

배고픔을 참으면 다음 식사 때 과식할 확률이 높다. 때문에 간식 타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단, 칼로리가 높은 음식보다 몸에 좋은 견과류나 과일 등을 먹는 것이 좋다.

3. 개인 접시를 활용하자. 또 식사 시간은 20분 이상 유지한다.

식사 때 마다 개인 접시를 이용하면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또 뇌가 포만감을 느끼려면 식후 20분 정도가 걸리기 때문에 천천히 식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4. 규칙적인 식사 시간을 갖자.

여러 가지 다이어트 방법에 머리 싸맬 필요 없다. 그보다 규칙적인 식사로 몸을 건강하게 가꾸자.

5. 식탁에 앉아 음식을 먹어라.

컴퓨터 책상이나 거실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면 과식할 확률이 높아진다. 식탁에 앉아 정량을 접시에 덜어 먹는 것이 중요하다.

6. 허기질 때 식품 매장 방문은 금물이다.

허지질 때 식료품 가게에 가면 먹거리에 대한 충동구매를 유발할 수 있다. 식탐을 덜 느낄 때 마켓을 가자.

7. 물을 마시면서 음식을 꼭꼭 씹어 먹는다.

음식을 꼭꼭 씹어 먹으면 식감도 잘 느낄 수 있고 소화에도 좋다고 한다. 또한 식사 중간 중간 마다 적당한 물을 마시면 과식 예방에 도움이 된다.

8. 저녁 식사 후 양치질 하라.

저녁 식사 후 양치질을 하면 식탐의 유혹을 줄일 수 있고 치아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9. 간식을 먹는다면 ‘미니 식사’처럼 해라.

간식은 지방과 단백질이 적고 복합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권한다.

10. 식사 습관을 고치자.

남긴 밥이 아깝다고 다 먹어선 곤란하다. 과식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랩에 싸서 내일 다시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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