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 서거 8주기, 박지원 "文대통령의 명추도사" 왜?

입력 2017-08-18 15:01   수정 2017-08-18 15:01


김대중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 (사진 = 연합뉴스)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가 김대중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의 추도사를 두고 "명추도사"라고 평가했다.

박 전 대표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DJ서거 8주기 추도식. 동작동 현충원에서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 내외분께서 참석하셔서 내외 귀빈 시민들과 추모하고 헌화 참배하셨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추모사를 통해 DJ께서 하의도 바다를 바라보시며, 문 대통령께서는 거제와 부산 영도 바다를 바라보시며 공통점을 거론하신다. DJ의 대북정책을 이어 가시겠다 다짐하신다. 어김없이 명추도사를 하신다"고 말했다.

앞서 박 전 대표는 이날 김대중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에서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문재인 대통령 내외께서 참석한 것에 감사를 드린다"며 "문 대통령이 햇볕정책을 계승·발전하겠다고 천명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지방선거 연대 가능성에 대해 "논의는 없었다"면서도 "바른정당이나 어떤 정당과도 연합과 연대를 할 수 있다"는 열린 입장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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