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 과거 EXID 하니 등 女스타들 나체 합성 유포자 활동무대?

입력 2017-09-25 11:31  


미국계 웹사이트 ‘텀블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사이트는 과거 걸그룹 EXID 하니의 얼굴에 나체 사진을 합성 유포한 남성도 주로 활동하던 곳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해 하니의 나체 합성 사진을 유포한 남성은 2013년부터 소라넷 내 연예인 합성 음란사진 카페 ‘아이돌 페이크’(Idol Fake) 카페의 운영자로 활동한 것이 드러났다.
당시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국내 최대 음란사이트 소라넷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텀블러 등에 여성 연예인 135명의 얼굴을 합성한 음란 사진 1만여장을 유포한 혐의(명예훼손·음란물유포·모욕)로 이모씨(29·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운영하던 ‘아이돌 페이크’ 카페로 악질적인 합성 사진을 만들어왔다. 이후 소라넷이 폐쇄되자 또다른 음란 사이트 ‘섹OO’으로 옮겨 ‘합성사진’ 게시판에서 활동을 이어갔다.
또 텀블러에는 ‘한국 연예인 합성 전문’ 계정도 만들어 하루에 10~20장씩 합성 음란사진을 유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가 보유·유포한 합성 음란사진은 1만342장으로 용량으로는 3.25기가바이트(GB)에 달한다. 사진들은 해외에 서버를 둔 사이트 등에서 내려받았다.
사진=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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