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유인나 나이에 깜짝 놀란 까닭

입력 2017-09-18 09:17  


`효리네 민박` 이효리, 아이유 (사진=JTBC 화면 캡처)
가수 이효리가 배우 유인나의 동안 외모를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서는 이효리와 아이유가 유인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이유는 절친으로 알려진 유인나와 이웃사촌임을 밝히면서도 "개인 시간을 위해 같이 살지는 않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효리는 유인나가 36살이라는 나이에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얼굴 밖에 모르는 사이"라면서 "전혀 그렇게 안보인다"고 동안미모를 언급했다.
한편, 이날 이효리, 이상순, 아이유는 `효리네 민박` 영업 마감 하루 전 각자의 자유시간을 잠시 즐긴 후, 바다로 나가 풍경을 즐겼다.
이효리는 아이유의 표정을 단숨에 캐치했다. 그가 "어둡던 표정이 밝아지는 듯싶더니 다시 어두워진 것 같다"고 넌지시 묻자, 아이유는 "내일 다 끝난다고 생각해서 그렇다"고 아쉬움을 털어놨다.
이효리, 이상순, 아이유가 함께한 JTBC `효리네 민박`은 오는 24일 방영될 스페셜 편을 끝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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