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킹스맨:골든 서클` 콜린 퍼스가 남다른 한식 사랑을 보여줬다.
콜린 퍼스는 20일 오후 진행된 카카오TV 라이브 방송에서 "한국 음식을 좋아한다. 정말 좋아한다"면서 국, 김치 등 아는 한국 음식 이름을 열거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부산`이라는 이름의 런던 한식당을 좋아한다. 깨 소스를 곁들인 타르타르 스테이크 음식을 좋아한다"면서 "오늘 아침에도 아침으로 한식을 먹었다"고 소개했다.
콜린 퍼스는 전날 SBS 연예 정보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 인터뷰에서도 “한국 음식을 좋아한다”며 불고기에 대한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콜린 퍼스는 내한 소감에 대해서는 "서울은 매우 아름다운 도시"라면서 "호텔 창문에서 한강을 내려다 봤는데 사랑에 빠졌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킹스맨:골든 서클`은 오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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