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수가 23세 연하 배우 진세연과 멜로 호흡을 맞추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정형돈,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과 일본 오사카 패키지 여행을 떠난 김민종, 김승수, 이연복, 김성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수는 연관검색어에 오른 가수 솔비와의 열애설에 대해 “일면식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다만 “연예인을 만난 적 있냐”는 질문에는 “내가 20년을 (연예계 생활) 했는데 안 만나봤겠냐”면서 과거 연애사를 털어놨다.
이어 김승수는 ‘절절한 멜로 영화를 함께 찍고 싶은 배우’로 진세연을 꼽으며 “배우로서 얼굴에 스토리가 있다”고 극찬했다.
이후 “나에게 진세연이란?”이라는 질문이 던져지자 김승수는 “내 마음의 상쾌함. 위로. 에너지”라고 말했다.
뭉쳐야뜬다 김승수 진세연 (사진=JTBC, 진세연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