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같이 갈래', 우정 여행 떠난 절친 스타들

입력 2017-12-13 09:26  


절친한 스타들끼리 우정 여행을 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오늘은 우정 여행을 떠난 연예계 절친들을 모아봤습니다.

# 동방신기 최강창민, 슈퍼주니어 규현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자 서른 살 동갑인 두 사람은 스케줄이 없을 때 고민 상담은 물론, 많은 시간들을 함께 보내며 우정을 쌓아왔습니다. 두 사람의 우정 여행 첫 번째는 2014년 3월 국내 방방곡곡을 돌아다닌 먹방 투어였죠. 최강창민과 규현은 먹방 투어를 시작으로 부산, 제주도까지 우정 여행을 함께 하며 바쁜 스케줄 속 친구와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 황정민, 지진희, 조승우

황정민, 지진희, 조승우도 절친입니다. 나이 차가 조금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 사람은 낚시, 등산을 같이 가기도 했고 바비큐 파티를 열기도 했습니다. 국내 여행지를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었고 이후 많은 이들에 알려지게 됐습니다. 세 사람은 배우 생활을 하며 힘든 시절부터 우정을 쌓아왔죠. 세 배우는 옷을 돌려입고, 햄을 구워 먹는 등 일상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기록했습니다. 지진희는 황정민, 조승우와 함께 다녀온 여행 사진을 자신의 팬카페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세 분 `꽃보다 청춘` 한 번 찍으셔야 하겠는데요?

# 박서준, 최우식

박서준과 최우식은 작품을 통해 동료로 만나 절친으로 거듭나게 됐습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시트콤 `패밀리`에서 시작됐죠. 덤앤더머 코믹 연기를 펼쳤던 박서준, 최우식은 120부작의 시트콤을 촬영하며 절친이 됐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의 영화 시사회에 참석하는가 하면, 촬영 현장에도 방문해 서로를 응원했죠. 크리스마스까지 보낸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심지호와 함께 부산 여행을 떠났습니다. 얼굴이 알려진 공인임에도 불구, 차가 아닌 기차로 여행을 떠났죠. 부산 여행 2주 뒤 박서준, 최우식은 태국 방콕 여행을 다녀왔고 방콕의 길거리에서 역시 자유롭고 편안한 여행을 즐겼다고 해요.

# 김지수, 김아중, 문근영

김지수, 김아중, 문근영은 매니저도 없이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소속사 식구로 만난 세 사람은 제주도 여행 전까지는 여행을 갈 만큼 친하지 않았지만, 여행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더 친해졌다고 해요. 올레길을 한 번도 걸어본 적 없는 김아중을 위해 기획된 여행으로 막내 문근영이 주도해 비행기와 숙소를 예약하며 실현됐죠.

# 기안84, 박태준

웹툰작가 기안84와 박태준도 우정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박태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속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죠. 두 사람은 함께 방송에 출연하며 훈훈한 우정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박태준은 네이버 웹툰에서 `외모지상주의`를 기안84는 `복학왕`을 연재했죠.

# 영화 `써니` 팀

강소라, 심은경, 민효린, 박진주, 남보라, 김민영, 김보미 등 `써니` 일곱 친구는 실제로도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영화 개봉 직전 제주도 여행을 떠나기도 했고, 개봉 후 5년이 흐른 후에도 일본, 제주도 등으로 여름휴가를 떠나며 남다른 우정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 조인성 패밀리

조인성, 송중기, 이광수, 임주환, 도경수(엑소 디오), 김우빈, 김기방 등으로 구성된 이들은 송중기의 전역 일자에 맞춰 태국으로 제대 여행을 떠났습니다. 지난 2015년에는 조인성, 이광수가 임주환, 엑소 디오와 함께 일본 도쿄 여행을 떠나기도 했죠.

# 아이유, 유인나

2011년 방송된 SBS `영웅호걸`로 남다른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크리스마스에 만나 데이트를 즐기는 것은 물론, 발렌타인 기념 우정링도 맞췄습니다. 2015년 8월에는 매니저 없이 이탈리아로 여행을 떠나며 우정을 다졌죠. 최근 멜론뮤직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한 아이유는 "1호팬 유인나 감사해"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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