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윤종신, “김영철은 회사 內 관심 사병...지켜보는 중”

입력 2017-04-29 13:44  


[연예팀] 윤종신이 김영철을 평가한다.

4얼29일 방송될 JTBC ‘아는 형님’ 73회에서는 재치 넘치는 입담의 가수 윤종신과 듣는 이의 귀를 호강시키는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옥주현의 등장에 형님들은 환호성으로 맞이했다. 열화와 같은 성원에 옥주현은 뮤지컬 ‘레베카’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넘버를 부르며 화답했다는 후문.

한편, 김영철은 윤종신이 등장하자 마음껏 기가 사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윤종신은 “사실 영철이는 회사 내 관심 사병이라 더욱 애정을 갖고 지켜본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반면 윤종신은 서장훈에게 “요즘 가장 오름세”라며 극찬을 전달했고, 김영철과 서장훈 두 사람에게 상반된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JTBC ‘아는 형님’ 73회는 금일(29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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