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서언-서준, 팽이실종에 눈물바다...5세 인생 최고 위기

입력 2018-01-21 11:00  


[연예팀] 서언, 서준이가 팽이와 이별을 준비한다.

1월21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10회는 ‘언제나 밝게 빛나는 너에게’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이중 서언, 서준 쌍둥이는 그토록 좋아하던 팽이와 서서히 이별을 준비할 예정. 쌍둥이의 팽이 금단 현상이 유쾌한 웃음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서언, 서준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팽이 놀이’다. 이에 쌍둥이 집에서는 “쓰리 투 원”이란 팽이시합 구호 소리가 끊이질 않았다고. 급기야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쌍둥이의 팽이놀이에 아빠 이휘재가 중대한 결단을 내리게 된 것.

공개된 사진 속 서언, 서준이는 팽이를 할 수 없게 된 상황에 당황하고 있다. 넋이 나간 듯 소파에 멍하니 앉아 있거나, 현실을 믿을 수 없다는 듯 좌절한 모습, 세상 서글픈 마음에 눈물을 펑펑 흘리는 모습까지. 5세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이한 쌍둥이의 반응이 귀엽고 사랑스럽다.

또 이날 쌍둥이는 없어진 팽이를 찾기 위해 의문의 경찰 아저씨와 깜짝 통화를 했다고. 어딘지 낯익은 목소리로 연신 “있는데~”라며 본인의 유행어를 외치는 경찰 아저씨의 정체 또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서언이와 서준이의 귀여운 팽이 금단 현상은 금일(21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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