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의 신' 최종원 죽인 조재현 섬뜩 미소…살인마 연기 '소름'

입력 2016-04-29 08:26  


`국수의 신` 최종원 죽인 뒤 조재현이 섬뜩 미소를 보였다.
`국수의 신` 최종원은 28일 방송된 KBS2 ‘마스터-국수의 신’ 2회에서 사위 조재현(김길도)에 살해 당했다.
`국수의 신` 최종원(고대천)은 사위 김길도가 강도살인범이란 사실을 알고 흥신소에 뒷조사를 의뢰했다. 김길도는 흥신소 업자가 가지고 있던 수배전단을 보고 장인 고대철이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다는 사실에 경악했다.
고대천 운전기사는 도로 한복판에 차를 세우고 문을 잠근 채로 차에서 내렸다. 그순간 대형 트럭이 고대천을 덮쳤다. 김길도는 최종원 사망 소식을 듣고 섬뜩한 미소를 지었다.
이날 방송된 `국수의 신` 전국 시청률은 6.5%(닐슨코리아)로 동시간대 꼴찌를 기록했다.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8.7%로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SBS `딴따라`는 시청률 8.3%로 집계됐다.
`마스터-국수의 신`은 `야왕` `대물` `쩐의 전쟁` 등 박인권 화백의 만화 `국수의 신`을 원작으로 했다. 천정명 조재현 정유미 이상엽 공승연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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