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광’ 세일러문으로 활약한 배우 황승언이 방송 출연 소감을 밝혔다.
황승언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본방사수!!! 아휴 아주 부들부들 떨었지만 즐거운 경험이였어요”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MBC ‘복면가왕’의 세일러문 가면을 착용한 황승언의 모습이 담겨있다. 깜찍한 가면으로 얼굴을 모두 가린 황승언은 손가락으로 브이(V)를 그리며 즐거운 기분을 드러냈다.
앞서 황승언은 같은 날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정의의 세일러문’으로 출연해 숨겨두었던 가창력을 과시했다.
아쉽게 1라운드에서 탈락한 황승언은 “초등학교때 꿈이 가수였다. 무대울렁증 때문에 가수의 꿈을 포기했다. 그걸 깨고 싶어서 나왔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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