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온시우이 이국주에게 불편함을 드러내며 대중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이국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에게 단 악플을 캡처해 공개하며 대응을 예고했다. 이에 온시우은 온라인 댓글을 통해 "당신에게 성희롱을 당한 남자 연예인들은 어떻겠냐"라고 비판했다.
한편 이국주는 과거 2014년 출연한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서도 악플에 고충을 토로하며 그는 "개그우먼으로 저를 뭐라고 하는 것을 괜찮다. 돼지라고 하는 것은 이 캐릭터를 하고 있으니까 웃고 넘어갈 수 있다. 하지만 `너는 여자로서의 인생은 안 살거냐` `너 얘랑 잘 수 있어?` 등 댓글은"이라며 말을 잇지 못 했다.
이어 그는 "이미 그걸로 자기들끼리 토론 하고 자기들끼리 상상하는 걸 막 말할 때 힘들었다"라며 "내가 이 직업으로 얼마나 잘 먹고 잘 살려고 우리 엄마 아빠도 이렇게 한 번도 하지 않았던 것들을 봐야 하나 싶었다. 3년차 때 쯤 집에서 소주 3병을 먹고 정신을 잃었다. 보고 너무 충격을 받았다"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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