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박성웅, 채정안 “이 새X야” 추임새에…“욕까지 할 필요는 없잖아” 발끈

입력 2017-04-22 21:53  


(`아는형님` 박성웅, 사진=`아는 형님` 캡처)
‘아는 형님’에 출연한 배우 박성웅이 채정안에게 발끈했다.
22일 방송한 JTBC ‘아는 형님’에는 배우 박성웅과 채정안이 함께 출연해 입학원서를 제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성웅은 “이 말 때문에 여기까지 왔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형님들은 각종 답변을 내놓았다. 그러던 중 채정안이 “너 공부 못해서 왔지. 이 새X야”라며 상황극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성웅은 채정안을 보며 “욕까지 할 필요는 없잖아”라며 놓치지 않고 반박했다.
이후 박성웅은 “내가 법학과인데 배우 되려고 처음 가니까, 아예 날 쓸 생각도 없는 여자 대표 분이 ‘공부 못해서 여기 왔냐?’고 하더라. 이후에 뒤 돌아 나갈 때 ‘잠깐, 다리 저는 것인가?’라고 물어 자존심이 상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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