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영 '임신 해명' 해프닝, "늘어난 뱃살 때문에"

입력 2019-01-16 14:08  


배우 황인영이 둘째를 임신했다는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5일 볼록 나온 `D라인`을 SNS에 공개하며 주변의 축하를 받았으나, 임신이 아니었던 것.
황인영은 당시 인스타그램에 "임신 6개월로 복귀. 돌잔치에 긴장해 조금 빠졌던 배가 다시 6개월 배로. 나는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라는 글을 올렸다. 게다가 볼록 나온 배를 한손으로 살포시 받치고 있는 사진을 첨부해 `현재 임신 6개월`이라는 오해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지인들의 축하인사가 쏟아지자 황인영은 댓글로 "임신 아닌데.. 푸하하하 늘어난 뱃살인데"라고 해명했다.
해당 사진이 기사화되면서 소속사 역시 "둘째를 임신한 것이 아니다. 올봄 드라마로 복귀를 준비 중"이라고 근황을 알렸다.
한편 황인영은 2017년 3월 뮤지컬배우 류정한과 결혼했다. 이듬해 1월 첫딸을 낳았다.
황인영 임신해명 (사진=황인영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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