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여자친구 폭행 논란, 전치 6주…송파 경찰서 반응은?

입력 2014-08-22 16:15  


송파 경찰서가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의 상습 폭행을 인정했다.

8월22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20일 김현중의 여자친구라 주장한 A씨가 김현중을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경찰에 전치 6주 진단서를 내고 고소인 진술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으며 5월부터 지난달까지 여러 차례 김현중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A씨 지인은 “두 번의 여자 문제가 발생해 김현중이 A씨를 폭행했다. 용서와 폭행이 반복됐다”고 말했다.

경찰 측은 “김현중의 폭행 혐의를 단정 짓기에는 아직 무리가 있다”며 김현중을 소환해 조사에 나설 거라고 설명했다.

김현중 폭행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현중 폭행이라니 진짜 실망” “김현중 폭행 경찰까지 인정? 팬들 멘탈 탈탈 털렸겠네. 이게 무슨 일이람?” “김현중 폭행 소식 진짜 충격이에요. 그렇게 안 봤는데 김현중 여자친구 있다는 것도 놀라운데 김현중 폭행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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