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정은우, 결별 공식 인정 “동료로 남기로 했다”

입력 2015-07-07 11:26  


▲박한별-정은우, 결별 공식 인정 “동료로 남기로 했다”(사진=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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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정은우, 결별 공식 인정 “동료로 남기로 했다”


배우 박한별과 정은우가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정은우와 박한별은 6일 각각 자신의 소속사를 통해 결별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 탓에 만남을 자주 갖지 못했고, 공개연애에 대한 부담감 등으로 인해 이견 차가 생기면서 서로간의 발전을 위해 이별을 결심, 동료로 남기로 합의 했다고 전했다.


앞서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로 만난 박한별과 정은우는 지난해 12월 25일 “한 달 째 만나고 있다”며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두살 연상연하 커플인 박한별과 정은우는 그동안 당당하게 데이트를 즐겼다. SNS를 통해 두 사람이 함께 찍은 다정한 사진이 포착되기도 했으며, 5월에는 제주도에서 골프 데이트를 즐긴 사실이 알려졌다.


하지만 제주도 데이트 이후, 정은우가 드라마 촬영으로 바빠지면서 결별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한별은 다음달 방송될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에 출연할 예정이며, 정은우는 현재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 출연중이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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