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예은, "작곡 하다보니 서운한 일 생겨" 고충 토로

입력 2015-08-03 15:26  

원더걸스 예은, "작곡 하다보니 서운한 일 생겨" 고충 토로 걸그룹 원더걸스가 화제인 가운데 예은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원더걸스 예은은 지난 2012년 SBS `강심장`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원더걸스 예은은 "작곡을 하다보니까 서로 서운한 일이 생긴다"며 "멤버들이 박진영 프로듀서의 노래는 맹연습을 해오는데 내 곡은 그렇지 않더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예은은 멜로디와 가사를 정확히 모르는 멤버들과 묘한 신경전을 펼쳤던 당시를 떠올리며 "동생 혜림, 소희는 말하기가 좀 편한데 동갑내기 선예와 유빈 언니가 힘들다"고 덧붙였다. 예은은 2집 수록곡인 `G.N.O`를 녹음하다가 유빈과 의견충돌이 있어 말다툼을 했으나 무사히 녹음을 끝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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