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키코 결별, "관계 완전히 정리했다"

입력 2015-08-28 09:00   수정 2015-08-28 09:29



지드래곤의 결별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빅뱅 지드래곤과 미즈하라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YG측이 입장을 밝혔다.

지난 27일 오전 한 매체는 지드래곤과 미즈하라의 결별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드래곤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서로의 관계를 완전히 정리했다. 친구로 남기로 했다”며 “두 사람 모두 자신의 일에 매진하는 스타일. 빅뱅이 월드 투어를 병행하면서 두 사람이 함께 할 시간은 더욱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친구 이상의 사이었지만 현실적인 문제를 알기에 조심스러웠다”며 “다시 만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지드래곤의 소속사 YG 측은 “지드래곤의 사생활이라 우리가 언급할 부분이 없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드래곤 키코는 앞서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지는 않았다.

지드래곤 키코 소식에 "지드래곤 키코, 각자 행복하길" "지드래곤 키코, 힘내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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