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더블유)' 3회 예고, 김무성 "그놈은 괴물이다"… 이종석 또 살해 위기?

입력 2016-07-27 10:44   수정 2016-07-27 11:00


`W(더블유)` 3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27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W(더블유)` 3회에서는 또다시 웹툰 속으로 빨려들어간 오연주(한효주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강철(이종석 분)은 의식을 잃은 연주를 집으로 데려오고, 의식을 찾은 오연주에게 "그날 왜 나를 때리고 키스했죠?"라고 묻는다.

"그래야 사라질 수 있어서요"라는 오연주의 모호한 말에 강철은 이후 `숨겨진 맥락`을 추측하며 "이건 내 인생이 담긴 중요한 문제입니다. 대답 안하면 정말로 쏠 겁니다"라며 권총을 들고 오연주에게 진실을 요구한다.

반면 오성무(김의성 분)는 "그놈은 괴물이다 언젠간 나를 죽이고 말겠지. 안됐지만 여기서 끝낸다"라는 독백과 함께 강철을 살해하려 하고, 강철은 정체 모를 킬러와 몸싸움을 벌이게 된다.

`W(더블유)`는 현실 세계의 초짜 여의사 오연주가 우연히 인기 절정 웹툰 `W`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 강철과 로맨스가 싹트면서 다양한 사건이 일어나는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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