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 속 하석진과 전소민의 한 폭의 그림 같은 정글짐 데이트가 포착됐다.
매주 수, 목요일 밤 시청자를 안방으로 부르는 자석 같은 드라마 ‘1%의 어떤 것’의 하석진(이재인 역)과 전소민(김다현 역)이 오늘(27일) 방송에서도 꿀이 뚝뚝 흐르는 네버엔딩 꿀범벅 로맨스를 예고한 것.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정글짐에 나란히 앉아 다정한 한 때를 즐기고 있다. 이어 하석진은 장난기 어린 얼굴로 전소민의 얼굴을 아슬아슬한 거리에서 바라보는가 하면 그녀가 사랑스러워 어쩔 줄 모르겠다는 듯 눈빛으로 하트빔을 마구 발사하고 있다.
그러나 이와 상반되는 전소민의 긴장된 표정과 사진만으로도 서로의 숨소리가 들리는 듯한 멜로 기류는 이후 두 사람에게 어떤 상황이 벌어지게 될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특히 어제(26일) 방송에서 전소민은 데이트를 앞두고 급한 일이 생겼다는 말로 하석진과의 약속을 미뤘었기에 두 사람의 만남이 어떻게 성사된 것인지 호기심을 더하고 있는 상황.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의 한 관계자는 “이날 다현(전소민 분)을 향한 재인(하석진 분)의 스킨십과 애정공세가 절정에 달할 것이다”며 “이날은 ‘1%폐인’들의 연애세포를 깨우는 장면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고 해 설렘을 배가시키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선 하석진과 전소민의 연애에 수상한 점을 느낀 김형민(민태하 역)이 두 사람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전소민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기 시작, 본격적인 삼각관계가 펼쳐질 것을 예감케 했다. 이에 김형민의 등장으로 앞으로의 로맨스 전개에 변화가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 8회는 27일 밤 9시 드라마 전문 채널 드라맥스(Dramax)에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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