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유노윤호 퇴소식 참석 후 열애설, 최근 SNS 보니…'핑크빛 흔적?'

입력 2015-09-03 11:18   수정 2015-09-03 14:10

개그맨 변기수가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결혼 후 급변한 아내의 ‘반전 사투리’에 불만을 토로했다.

변기수는 3일(오늘) 방송될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 293회에서 ‘4년 차 사위’로 출연, 특유의 재기발랄한 말솜씨로 유쾌한 토크를 이끌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무엇보다 변기수는 최근 진행된 녹화 현장에서 소원을 묻는 MC 김원희의 질문에 “저는 다음 생에도 지금의 아내를 만나고 싶다”며 ‘애처가’ 면모를 드러내 주위의 감탄을 이끌어냈던 상황. 하지만 이내 “그런데 아내가 서울말을 썼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변기수는 “진주 사투리가 그렇게 센 줄 몰랐다”며 기분이 나쁠 때마다 강도가 올라가는 진주 출신 아내의 경상도 사투리에 대해 설명했다. 이를 들은 패널들이 “경상도 사투리가 애교 있지 않냐”고 되묻자, 변기수는 “그건 정말 연애하고 나서 끝이다”라며 단호하게 말했던 것. “연애할 때는 ‘오빠야~’라고 하다가, 혼인 신고하자마자 ‘오빠 니가’라고 하더라”며 변기수는 애교에서 무뚝뚝함으로 돌변한 아내의 사투리에 대해 넋두리를 늘어놓아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였다.

또한 변기수는 자칫 반뻔?들리는 사투리 때문에 급기야 아내에게 버럭 했던 에피소드를 공개,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변기수가 자기를 계속 ‘오빠 니가’라고 부르는 아내에게 반말하지 말라고 정색했다는 것. 더욱이 변기수는 반말이 아니라 사투리라고 둘러대는 아내에게 “‘니가’라고 했잖아”라며 “앞으로 ‘오빠’만 하든지, ‘니가’라고만 하든지 해!”라고 분노를 표출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후 변기수는 갑자기 카메라를 향해 “아무튼 사랑합니다”라며 아내에게 애정고백을 쏟아내는 모습으로 패널들을 박장대소케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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