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일본 도쿄에서 치러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장남의 결혼 피로연에 아베 일본 총리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여성과 결혼한 신 회장의 장남 유열 씨의 결혼 피로연은 이날 낮 도쿄 데이코쿠 호텔에서 진행됐는데 이 자리에 아베 총리를 비롯해 일본의 정·관·재계 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 회장은 아버지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아베 총리 집안의 교류로 일찍부터 아베 총리와 친구처럼 지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날 결혼은 일본 전통대로 양가 가족만 참석한 채 진행했고, 피로연은 일본의 정·관·재계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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