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국수의 신’ 천정명 “원작 반만 따라갔으면..누구를 원망해야하나”

입력 2016-07-01 11:26  

종영 국수의 신 천정명 (사진=DB)


천정명이 종영 ‘국수의 신’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1일 배우 천정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국수의 신’을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참 많이 아쉬움이 남는 작품이 됐네요... 원작에 반만이라도 따라갔으면 좋았을텐데.... 누구를 원망해야하나...”고 지난달 30일 종영한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이하 국수의 신)을 향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천정명은 “앞으로 더 좋은 작품으로 더 멋진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고 각오를 덧붙였다.

한편 ‘국수의 신’은 박인권 화백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삼아 성공을 향한 뒤틀린 욕망과 엇갈린 사랑, 그 부딪침 속에서 시작되는 사람 냄새 가득한 치열한 인생기를 담은 작품이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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