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웨이크보드 도전한 김진경, "조타에게 잘보이려고…"

입력 2016-07-30 17:54   수정 2016-07-30 17:56



'우리 결혼했어요' 조타·김진경 커플이 웨이크보드 도전에 나섰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수상레저 데이트를 하게 된 조타·김진경 커플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웨이크보드 타기에 앞서 조타는 상의를 탈의한 채 김진경에게 선크림을 주며 "등에 좀 발라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김진경은 조타에게 쇄골에 타투 스티커를 붙여달라고 했다. 조타는 손을 덜덜 떨며 겨우 김진경의 쇄골에 타투를 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웨이크보드를 타러 간 조타는 처음 웨이크보드를 타는 김진경에게 끊임없는 칭찬을 늘어놨다.

김진경은 조타의 칭찬에 힘을 얻은 듯 처음 시도에도 불구하고 수준급 웨이크보드 실력을 뽐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진경은 이어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전에 조타 오빠가 웨이크보드 타는 여자가 멋있다고 한 적 있다. 그래서 잘 타보이고 싶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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