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채 발행잔액 500조원 첫 돌파

김택균 부장

입력 2014-09-30 07:43  

내년에 국채 발행 잔액이 사상 처음으로 500조원을 넘어설 전망입니다.
기획재정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내년 말 국채발행 잔액을 539조9천억원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올해 말 국채 발행 잔액 전망치인 494조7천억원보다 45조2천억원 늘어난 수치로 국채 발행 잔액이 500조원을 넘어선 것은 내년이 처음입니다.
또 2016년 국채 발행 잔액은 586조7천억원, 2017년 632조3천억원, 2018년에는 666조5천억원으로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정부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국채 순증 발행 규모 면에서도 내년은 사상 최대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정부는 내년에 114조2천억원 상당의 국채를 발행하고 69조원 어치를 상환, 총 45조2천억원을 순증할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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