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발 관리로 명절 증후군 타파!

입력 2014-01-22 11:53   수정 2014-01-22 14:54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온 가족이 모여 즐거움을 나누는 것도 잠시. 장시간 음식 준비와 운전 등으로 피로가 쌓여 이른바 ‘명절 증후군’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다.

나인풋 담당자는 “인체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발만 잘 관리해도 피로를 절반 이상 줄일 수 있다”며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 다리 긴장을 풀어주고 발전용 제품으로 마사지하면 혈액 순환에 도움을 줘 발의 부기를 잡아준다”고 조언했다.

▲ 같은 자세로 오래 일해야 한다면?

음식 준비, 설거지, 운전 등 같은 자세로 장시간 앉아 있거나 서서 일을 하면 혈액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근육이 경직돼 다리가 쉽게 피로해진다. 장시간 설거지를 해야 한다면 발판을 마련해 다리를 번갈아 가며 올려놔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고, 음식 준비는 바닥보다는 식탁에 앉아서 하는 것이 좋다. 틈틈이 발목 돌려주기 등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통증을 예방하는 좋은 방법이다.

나인풋의 수딩 풋 패치는 오래서있거나 운전 등으로 지치고 부은 발바닥과 종아리 등에 활력을 제공하며 뭉친 근육을 풀어줘 다리를 편안하게 가꿔준다. 레몬껍질과 라벤더, 페퍼민트 오일 성분으로 발과 다리에 릴랙싱 효과를 주며, 접착력이 뛰어나 많이 움직이고 활동해도 잘 떨어지지 않아 일을 하면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쿨링 아로마 미스트는 청량감 있는 쿨링 성분과 라벤더 에센셜오일이 피로한 발에 상쾌함을 전달하며, 라플란드 식물 추출물로 산뜻하고 촉촉한 느낌을 더해준다. 발뿐만 아니라 종아리 릴렉스에도 도움을 주며, 문제가 되는 파라벤, 벤조페논, TEA(Tri-Ethanol Amine)의 성분을 배제한 3無 제품으로 피부 자극을 줄였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스킨푸드 그린티 풋 미스트는 그린티추출물이 함유된 프레시한 발전용 미스트로 녹차에 풍부한 비타민A와 C가 지친 발을 상쾌하게 가꾸어준다. 분사력이 고르고 입자가 미세해 빠른 건조 효과를 자랑한다.

▲ 뭉친 근육 풀어주는 다리 마사지로 하루 마무리

즉각적인 쿨링 제품으로 순간의 휴식을 잡았다면 하루 일과가 끝난 후에는 다리 마사지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발 마사지는 다리 전체의 원활한 혈액 순환을 도와 다리에 활력을 제공하고 부종 제거에 도움을 준다. 우선 따뜻한 물로 발을 꼼꼼하게 씻은 후 발 전용 제품을 이용해 마사지, 지압 등의 관리를 해주면 피로 반감에 도움이 된다.

나인풋의 에너자이징 에멀전은 멘톨 성분이 다량 함유돼 청량한 느낌을 자랑하며 지치고 힘든 발에 활력을 제공해준다. 발을 깨끗이 씻은 후 에너자이징 에멀전을 500원 동전만큼 덜어 발가락부터 종아리까지 마사지하듯 꾹꾹 눌러 흡수시켜 주면 종아리 피부를 건강하고 탄력 있게 관리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벨레다의 발 마사지 크림은 카렌듈라 추출물 성분이 피부에 활력을 주고 청량감을 부여해준다. 혈액 순환도 원활하게 도와 생기 있는 발로 가꾸는데 효과적이다.

▲ 명절 후에는 족욕으로 집중 풋 케어

연휴가 끝난 후에는 가볍게 걷는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 등으로 부은 다리를 풀어줘야 한다. 다리가 조이지 않는 헐렁한 옷을 입거나 취침 시 다리 밑에 베개를 받쳐 심장보다 높게 하는 것도 지친 다리를 편안하게 가꾸는데 도움이 된다.

이 보다 좋은 방법은 바로 족욕. 족욕을 하면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 순환을 도와 생기 있는 다리로 가꿔준다. 40~42도의 따뜻한 물에 10~15분 정도 발을 마주 대고 비벼주면 스트레스로 인해 위축되어 있는 긴장감을 해소해 온몸이 편안해져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다. 족욕 후에는 보습과 영양을 공급해 주는 풋 전용 크림으로 발을 건강하게 관리해야 한다.

나인풋의 풋 모이스처 크림은 보습과 영양성분의 이중보호 효과로 건조하고 갈라지기 쉬운 발을 촉촉하고 부드럽게 유지해주며, 끈적임 없는 사용감을 자랑한다. 또 우레아(urea)와 과일산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빠른 수분 공급은 물론 촉촉하고 생기 있는 발로 가꿔준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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