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메이메이 누구? 8000억 번 비결 ‘도박+매춘’

입력 2014-08-07 10:48  


궈메이메이(郭美美)가 성매매와 도박으로 처벌을 면치 못하게 되었다.

궈메이메이가 성매매와 도박, 사기 혐의로 지난 7월 체포돼 조사를 받았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비난을 바도 있다.

앞서 궈메이메이는 2011년 웨이보에 명품 가방과 스포츠카 사진 등을 올리며 이른 바 `중국 된장녀`로 떠올랐다.

궈메이메이는 이뿐만 아니라 51억 위안(한화 8000억원) 가량이 예치된 통장 잔고를 찍어 올리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궈메이메이는 자신에 대해 홍십자회의 관리라고 소개했지만 조사 결과 궈메이메이는 홍십자회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달 9일 궈메이메이는 외국에 서버를 둔 사이버 도박장을 운영하다 베이징 공안국에 적발됐다. 또한 궈메이메이는 `야간공연`이라는 명목으로 베이징, 마카오, 홍콩 등지에서 출장매춘을 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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