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위의 여자' 윤지유, '악녀' 잊게 만드는 청순 매력 '일상이 화보'

입력 2016-05-20 15:21  



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윤지유가 반전 매력이 담긴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20일 소속사 bob스타컴퍼니는 배우 윤지유의 일상 속 러블리한 매력을 담고 있는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지유는 쏟아지는 햇살 아래에서 인형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현재 출연 중인 SBS 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대기실을 배경으로 상큼한 꽃받침 애교를 선보이고 있는가 하면, 대본 삼매경인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내 사위의 여자’에서 보여주고 있는 도도하고 시크한 악녀의 모습과는 다소 상반된 청순하고 수수한 매력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윤지유는 ‘내 사위의 여자’에서 김현태(서하준)를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을 품은 순수녀 이가은 역으로 분해 시청자들에 얼굴을 알렸다. 그러나 극중 현태에게 자신의 마음을 완전히 거절당하면서 ‘복수의 화신’으로 거듭난 뒤, 최재영(장승조)과 손을 잡고 송원장 살인의 공범이 되는 것은 물론 박회장(길용우)을 속이기 위해 현태의 DNA를 훔쳐 유전자 검사를 조작한다. 또 박수경(양진성)의 USB를 몰래 바꾸는 등 갖은 악행을 저지르며 거침없는 악녀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는 아들같이 여긴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와 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평일 오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bob스타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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