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도발 위협과 우리 군이 한때 대간첩 대비 태세를 강화했다는 소식에 환율이 상승했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는 전 거래일보다 5.90원 오른 1,111.6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환율은 0.50원 오른 1,106.20원에 개장했다. 전날 북한이 도발 위협 수위를 한층 높인 점이 역외 시장에서 달러화 가치 상승 요인이 됐다.
오전 9시30분께 군이 새벽 한때 대간첩 대비 태세인 `진돗개 하나'를 발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환율은 1,110.00원까지 급등했다.
별다른 이상 징후가 감지되지 않아 7시간 만에 경보를 해제했다는 소식이 이어지면서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지만, 오후 들어 역외 매수세와 수입업체의 결제 수요에 상승폭을 다시 확대했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북한 리스크가 재부각되며 환율이 상승세를 탔지만, 월말을맞은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에 상승폭이 제한됐다"고 말했다.
오후 3시23분 현재 원·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90원 오른 100엔당 1,173.69원이다.
ah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는 전 거래일보다 5.90원 오른 1,111.6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환율은 0.50원 오른 1,106.20원에 개장했다. 전날 북한이 도발 위협 수위를 한층 높인 점이 역외 시장에서 달러화 가치 상승 요인이 됐다.
오전 9시30분께 군이 새벽 한때 대간첩 대비 태세인 `진돗개 하나'를 발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환율은 1,110.00원까지 급등했다.
별다른 이상 징후가 감지되지 않아 7시간 만에 경보를 해제했다는 소식이 이어지면서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지만, 오후 들어 역외 매수세와 수입업체의 결제 수요에 상승폭을 다시 확대했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북한 리스크가 재부각되며 환율이 상승세를 탔지만, 월말을맞은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에 상승폭이 제한됐다"고 말했다.
오후 3시23분 현재 원·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90원 오른 100엔당 1,173.69원이다.
ah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