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올해 경제성장전망 2.8%서 2.6%로 하향(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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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1 11:43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기존의 2.8%에서 2.6%로 내렸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1일 금융통화정책회의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내외 경제여건을 반영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이렇게 수정했다"고 밝혔다.



한은은 2013년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해 10월 3.2%에서 올해 1월 2.8%로내린 바 있다.



2014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로 3.8%를 제시했다.



김 총재는 이와 함께 물가상승률 전망치로는 올해 2.3%, 2014년 2.8%를 제시했다.



김 총재는 아울러 창업 초기의 창조형 중소기업 육성을 통해 성장잠재력을 높이고 고용을 창출하고자 총액한도대출 제도를 이에 맞춰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출 한도는 12조원으로 기존보다 3조원 늘어나고 금리는 현재의 1.25%에서 0.5~1.25%로 낮아진다.



이번 조치로 전체 중소기업 대출의 10%인 총액한도대출 대상 기업의 금리 감면폭이 32~122bp(1bp=0.01%포인트)일 것으로 한국은행은 추정했다.



김 총재는 "기준금리를 통화신용정책의 주된 수단으로 활용했듯이 총액한도대출제도 적극 활용하려 한다"며 "경제전반에 걸친 금리 인하에 비해 훨씬 큰 비용감면효과를 성장잠재력이 큰 기업에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금통위는 이날 기준금리를 기존의 2.75%로 동결했다.



김 총재는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이 만장일치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yks@yna.co.kr cindy@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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