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ㆍ달러 환율 1,110원 붕괴(종합)

입력 2013-04-29 15:48  

美 경제성장률 저조 등 영향

미국의 저조한 경제성장률 영향으로 원·달러환율이 달러당 1,107원대로 떨어졌다.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달러당 1,107.2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 거래일종가보다 달러당 5.1원 내렸다.

원·달러 환율은 예상치에 못 미친 미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의 영향으로 2.3원 내린 1,110.0원에 개장했다.

우리선물 손은정 연구원은 "달러·엔 환율이 내려가면서 엔화 환율에 대한 부담이 완화하고 네고(달러화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달러가 하락 압력을 받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

한때 달러당 100엔에 근접했던 달러·엔 환율도 미국의 경제성장률 영향을 받아이날 오후 3시 40분 현재 97엔대로 떨어졌다.

원·엔 환율은 오후 3시 3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26원 내린 100엔당 1천131.

22원에 거래됐다.

ksw08@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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