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계열사간 불건전거래 감독 강화

입력 2013-07-12 10:06  

계열사 부당 지원 등 금융회사 계열사 간 불건전 거래에 대한 감독이 강화된다.

금융감독원은 12일 대기업계열 소속 금융사, 금융지주사 주요 계열사의 경영관리 임원과 준법감시인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열고 지배구조 개선과 계열사간 불건전거래 개선 방법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금감원은 지배구조, 계열사 거래와 관련된 감독당국의 규제 동향을설명하고 계열사 신용공여한도 위반, 우회적 계열사 신용공여, 전산시스템 구축 관련 계열사 부당 지시, 사무실 부당임대를 통한 계열사 지원 등 불건전 거래 사례를소개했다.

이어 금융회사가 자체적으로 관행과 제도를 고쳐 건전한 거래 풍토가 자리잡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금감원은 앞으로 금융회사 지배구조와 계열사 거래에 대한 상시감시지표를 개발하고 불건전 거래 가능성이 높은 금융회사는 필요시 현장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cindy@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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