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신중치않은 출구전략, 美경제 발목잡을 것"

입력 2013-07-19 18:15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미국이 양적완화 축소를 신중하게 하지 않으면 다른 나라의 성장을 둔화시켜자국 경제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 참석 차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 중인 현 부총리는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현 부총리는 "비록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가 아직 시작되지 않았지만, 축소 시기와 정도에 대해 세부적인 조율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미국의 출구전략으로 인한 충격을 어떻게 흡수하고, 어떻게 최소화할 수 있느냐를 논의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clap@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