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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엔비디아 확 달라진 위상, 1만6천명 구름떼…황 2시간 '원맨쇼' 2024-03-19 12:18:42
= 18일(현지시간) 오전 10시 3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SAP 센터 앞.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GTC(GPU Technology Conference) 2024'가 열리는 이곳에 는 이미 긴 줄이 늘어섰다.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의 기조연설까지는 2시간 30분이나 남아 있었지만, 줄은 약 200m까지...
'갱단 천지' 아이티 주민들, 칼 들었다…자체 방어 2024-03-19 12:14:18
미국 CNN 방송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현재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80%가 갱단에 장악된 것으로 추정된다. 수도에선 매일 경찰과 갱단 간에 전투가 벌어지고 있고 주민들이 두려움에 외출을 자제하면서 시내 도로는 텅 빈 상태다. 한때 자동차와 인파로 붐볐던 포르토프랭스의 '투생...
5선 푸틴-트럼프 브로맨스 부활하나…위기의 우크라 2024-03-19 12:03:47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트럼프가) 미국을 약화하기 때문"이라며 "그의 통치 방식을 고려할 때 그는 러시아에 덜 위협적이고, 미국에는 더 위협이 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트럼프 전 대통령은 국가 안보를 걱정하지 않고 자신에게 집중한다"며 "그는 외교 문제에 대해 충격적일 정도로 무지하다"고 비판했다....
2월 외화예금 20억달러↓…통화정책 전환 기대에 엔화는 늘어 2024-03-19 12:00:15
1억5천만달러 불었다. 통화 종류별로는 미국 달러화(778억7천만달러)가 25억3천만달러 감소했다. 한은 관계자는 "통관 기준 수출·수입 규모가 1월 1천91억달러에서 2월 1천5억달러로 줄어든 데다, 일부 기업의 해외투자 확대가 겹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나머지 엔화(98억6천만달러)·유로화(60억7천만달러) 예금은...
日 금리인상 앞두고…엔화예금 비중 사상 첫 10% 돌파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2024-03-19 12:00:09
가운데, 미국의 금리 정책에 따른 변수도 있어서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전문위원은 “올해 Fed와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내릴 가능성이 높고, 일본은행은 과거보다 긴축적인 통화정책을 펼칠 예정인 만큼 원·엔 환율이 오를 것으로 본다”면서도 “한국의 수출이 반도체 중심으로 뚜렷하게 회복되고 있어 원·엔 환율이...
기업 '지속가능성 공시' 위한 탄소배출량 산정 지침 마련 2024-03-19 12:00:05
기후공시규칙을 확정하면서 미국 증권시장에 상장된 기업은 이르면 2026년부터 기후와 관련된 리스크나 온실가스 배출량 등을 공시해야 한다. 외국기업도 예외는 아니어서 미국에서 상장한 한국기업도 이에 따라야 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CBAM) 등 국제사회 탄소규제가 강화되고...
'동맹 파열음' 미국-이스라엘, 라파 문제 논의…휴전협상도 재개 2024-03-19 12:00:04
총리는 18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한 달여 만에 통화하면서 조만간 워싱턴으로 이스라엘 고위급 대표단을 보내는 데 동의했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군사정보 및 인도적 지원 분야 등의 고위급 당국자로 구성된 팀을 미국으로 파견해줄 것을 제안했고,...
빅터차 "트럼프, 韓 핵무장 신경안쓸 것…주한미군 철수 가능성" 2024-03-19 12:00:00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아시아 담당 부소장 겸 한국 석좌는 18일(현지시간)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 아마도 '김정은과 문제를 해결했는데 왜 한국에 미군이 필요하냐'고 이야기할 것"이라며 "주한 미군 철수나 한미 군사 훈련을 중단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국이 독자 핵무장에 나서더라도 도널드...
"미국인에 중국이 최대적국…비호감 1등은 북한"<갤럽설문> 2024-03-19 11:56:17
전방위 주도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인들이 중국 다음으로 많이 최대 적국으로 지목한 나라는 러시아(26%), 이란(9%), 북한(4%) 등이었다. 세계에서 대표적인 권위주의 체제인 이들 3국은 미국이 주도하는 서방을 겨냥한 군사적, 경제적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과 러시아를 가장 큰 적으로 꼽은...
SNS '표현의 자유' 어디까지 인정하나…미 연방대법원 심리 2024-03-19 11:55:57
미국 연방대법원이 연방정부가 가짜 뉴스 척결을 내세우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에 개입하는 것이 위헌적인 검열에 해당하는지 본격적인 심리를 나서 어떤 판결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연방대법원은 18일(현지시간) 연방 공무원들과 SNS 기업의 접촉을 금지한 하급 법원의 명령에 대한 행정부의 가처분 신청과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