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약보합세 출발…외국인 주식 동향 주목(종합)

입력 2014-01-06 09:35  

원·달러 환율이 약보합세로 출발했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3원 오른 달러당 1,055.5원에 개장했다.

이후 1,055원 아래로 내려가기도 했지만 다시 반등, 오전 9시28분 현재는 건 거래일보다 1.3원 오른 달러당 1,056.5원에 거래됐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개장 이후 뚜렷한 방향성 없이 움직이고 있다"며 "오늘 하루종일 유가증권시장에서의 외국인 동향에 따라 환율이 오르내리는 흐름을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환율 범위를 달러당 1,052∼1,058원으로 내다봤다.

이번 주에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지난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공개와 미국 고용지표 발표 등이 예정돼 있다.

FOMC 회의록 내용과 고용지표 실적은 미국 양적완화 축소 속도를 가늠해볼 수있는 척도여서 한국 외환시장과 유가증권시장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원·엔 재정환율은 일단 100엔당 1천원선 위로 올라선 상태다.

오전 9시2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68원 오른 100엔당 1,009.71원에 거래됐다.

ksw08@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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