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앙정부 채무 500조원 밑돌 듯

입력 2015-02-24 09:00  

정부는 지난해 중앙정부 채무가 509조원을 밑돌것으로 전망했다.

기획재정부는 24일 2월 월간 재정동향을 내고 지난해 12월 말 기준 중앙정부 채무는 국고채권 만기상환과 국민주택채권 조기상환 등으로 전달 509조원보다 감소할것으로 전망했다.

국고채 발행은 매달 균등하게 이뤄지나, 만기가 도래한 국고채 상환은 12월을포함해 연중 4회(3, 6, 9, 12월)만 이뤄지기 때문이다.

정부는 2014∼2018년 중기재정운용계획에서 2014년 중앙정부 채무(국가채무)를499조5천억원으로 전망한 바 있다.

정부는 오는 4월 국가결산 발표시 12월 말 기준 국가채무와 재정수지 확정치를공개할 예정이다.

1월말 기준 보증채무 규모는 29조2천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200억원이 줄었다.

12월 국세수입은 16조1천억원이고, 지난해 1∼12월 누계 국세수입은 205조5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3조6천억원 증가한 것이다.

올해 주요 관리대상사업 예산 313조3천억원 중 1월 말까지 26조1천억원을 집행해 연간계획대비 집행률은 8.3%였다.

1월 말 기준 국유재산 현액은 937조8천억원으로 전달보다 8천억원이 늘어났다.

1월 중 국유재산 취득총액은 9천496억원, 처분총액은 1천890억원으로 취득총액이7천606억원 많았다.

1월 국유재산 관련수입은 1천97억원으로, 이 가운데 토지와 건물, 기계기구 등의 매각대금이 537억원이었다.

lkbi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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