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 친환경 차량 대상 금융상품에 활용
현대캐피탈은 5억 달러 규모의 그린본드(GreenBond) 발행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그린본드란 발행자금을 환경개선이나 친환경 지원 사업과 같은 녹색산업에만 사용하도록 발행기관이 약속한 채권이다.
현대캐피탈의 그린본드는 5년 만기, 발행금리는 미국 5년 만기 국채 수익률에 1.5%포인트를 더한 수준이다.
현대캐피탈은 조달한 자금을 현대·기아자동차[000270]의 하이브리드 차량 등친환경 차량의 영업용 금융상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시점에 친환경 기조에 동참할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laecorp@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현대캐피탈은 5억 달러 규모의 그린본드(GreenBond) 발행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그린본드란 발행자금을 환경개선이나 친환경 지원 사업과 같은 녹색산업에만 사용하도록 발행기관이 약속한 채권이다.
현대캐피탈의 그린본드는 5년 만기, 발행금리는 미국 5년 만기 국채 수익률에 1.5%포인트를 더한 수준이다.
현대캐피탈은 조달한 자금을 현대·기아자동차[000270]의 하이브리드 차량 등친환경 차량의 영업용 금융상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시점에 친환경 기조에 동참할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laecorp@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