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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하락 출발…지진 영향 미미

입력 2016-09-13 09:54  

13일 원/달러 환율이 개장 초기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50분 현재 달러당 1,109.9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3.6원 내렸다.

이날 환율은 5.0원 내린 1,108.5원에 거래가 시작됐다.

미국의 금리 인상 전망에 관한 기대감이 엇갈리면서 전날 달러화 강세를 일부되돌렸다.

라엘 브레이너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는 전날 연설에서 미국이 금리인상을 서두를 시기가 아니라는 취지의 언급을 했다.

블레이너드 이사가 연준의 대표적인 비둘기파(통화 완화 선호) 인사라는 점에서예상을 뒤엎는 발언은 아니었지만, 달러화 강세 심리를 일부 되돌리는 데는 일조했다.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응해 미국의 전략폭격기 B-1B '랜서' 2대가 괌 기지를이륙해 한반도 상공을 향해 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정학적인 위기감이 고조됐다. 이는 원화 약세를 부추기는 요인이다.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달러화를 원화로 바꾸려는 수출업체의 환전 수요는 대부분 소화된 양상이다.

전날 발생한 지진은 외환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시장 참가자들은 보고 있다.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전 9시 50분 현재 100엔당 1,0902.6원으로 전일 오후3시 30분 기준가보다 6.58원 올랐다.

p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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