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출자사 사업비 분담방안 등 상호 합의
사업 출자사간의 갈등으로 3년 이상 답보상태였던 판교 알파돔시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알파돔시티의 사업 공모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민간사업자인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컨소시엄은 금주중 판교 알파돔시티 주상복합아파트의 착공 절차를 마무리하고 5월말 일반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 이 사업의 출자사들은 사업기간 연장에 따른 협약이행보증갱신 제출, 착공지연에 따라 증가한 사업비 분담방안, 주상복합아파트 블록 선착공등에 관해 상호합의를 이끌어냈다.
판교 알파돔시티 PF사업은 2008년부터 사업에 착수했으나 부동산 경기침체에 따른 사업성 악화, 민간건설사 지급보증 거부, 사업계획변경 및 인허가 지연 등으로사업이 장기간 지연돼왔다.
알파돔시티는 총 사업비 5조127억원 규모의 대형 사업으로 주상복합아파트, 백화점, 호텔 및 상업·업무시설 등이 2단계에 걸쳐 차례로 들어설 예정이다.
다음달 말 분양예정인 주상복합 아파트는 총 931가구로 전용면적 96~203㎡의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는 3.3㎡당 1천800만원 후반대에 결정될 것으로 LH는내다봤다.
LH 이현주 판매보상본부장은 "최근 용산국제업무지구의 파산위기 사태 속에서알파돔시티는 출자사간의 이해와 양보로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 사업일정을 최대한 앞당겨 입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sm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사업 출자사간의 갈등으로 3년 이상 답보상태였던 판교 알파돔시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알파돔시티의 사업 공모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민간사업자인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컨소시엄은 금주중 판교 알파돔시티 주상복합아파트의 착공 절차를 마무리하고 5월말 일반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 이 사업의 출자사들은 사업기간 연장에 따른 협약이행보증갱신 제출, 착공지연에 따라 증가한 사업비 분담방안, 주상복합아파트 블록 선착공등에 관해 상호합의를 이끌어냈다.
판교 알파돔시티 PF사업은 2008년부터 사업에 착수했으나 부동산 경기침체에 따른 사업성 악화, 민간건설사 지급보증 거부, 사업계획변경 및 인허가 지연 등으로사업이 장기간 지연돼왔다.
알파돔시티는 총 사업비 5조127억원 규모의 대형 사업으로 주상복합아파트, 백화점, 호텔 및 상업·업무시설 등이 2단계에 걸쳐 차례로 들어설 예정이다.
다음달 말 분양예정인 주상복합 아파트는 총 931가구로 전용면적 96~203㎡의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는 3.3㎡당 1천800만원 후반대에 결정될 것으로 LH는내다봤다.
LH 이현주 판매보상본부장은 "최근 용산국제업무지구의 파산위기 사태 속에서알파돔시티는 출자사간의 이해와 양보로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 사업일정을 최대한 앞당겨 입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sm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